5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5월 넷째 주일 낮 예대 대표기도문_대선/선거 시기, 교회 변화와 영적 회복을 위한 기도

수요예배, 금요예배, 속회, 구역예배, 주일학교 대표기도

3월 대표 기도문 - 은혜와 간구

2022년 3월 대표 기도문 - 은혜와 간구

 

은혜와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분주함 속에서도 이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저희의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며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삶에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이 기쁨의 근원이 세상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은혜가 오늘도 우리 각 사람과 가정 그리고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가 주의 뜻을 분별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회와 문화 정치와 경제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별히 나라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대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동의 시기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기를 간절히 원하오니 우리의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게 하시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사람의 지혜나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이 나라가 바로 서게 하옵소서. 대선을 앞두고 혼란과 분열과 갈등에 사로 잡히지 않고 우리로 하여금 편 가르기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먼저는 하늘나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소망이 정치나 제도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데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변화에 둔감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선포하고 이루는 거룩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대에 교회도 새로워져야 할 것을 고백합니다. 형식적인 종교가 아니라 살아 있는 공동체로 복음의 본질을 지키며 날마다 갱신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살아있는 몸 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공동체가 주님의 말씀처럼 외인이 아니요 나그네가 아니요 하나님의 권속이 되게 하시고 가족처럼 서로를 돌보고 아껴주고 사랑하는 성령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교회가 시대의 기준이 되게 하시고 이 땅의 기초가 되어 흔들림없이 복음 위에 서게 하옵소서. 세상은 흔들리고 사람들의 마음은 분주하지만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어 주님의 뜻을 전하는 복음의 방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시고 기도의 능력이 회복되게 하시며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성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으니 저희가 눈에 보이는 현실에 휘둘리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은 미래를 두려워하지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소망을 품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세워가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주님의 나라가 시작됨을 믿고 가정과 일터와 사회의 모든 곳곳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이뤄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 말씀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회개하며 결단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찬양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며 예배 후에도 삶 속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대선을 앞둔 이 나라에 평안을 주옵소서. 지도자들이 정직과 공의로 이 나라를 섬기게 하시고 백성들이 책임감 잇는 마음으로 한 표를 행사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교회가 이 나라의 미래를 놓고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충만히 느끼게 하시고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는 우리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은혜가 함께 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대선, 선거를 앞 둔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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